picture/내 길의 벗들
92 via동기모임
Sr.Julia
2007. 7. 20. 20:12
92년 20살의 청춘들이 모였었다.
그로부터 15년후 2007년 30하고 5년을 더한 35살의 청년(!?)들이 다시 모였다.^^
대전에 왔다는 소식에 동기들이 대흥동으로 집합했다.
96년 졸업과 동시에 결혼을 하고 호주로 갔던 은영이와
입회하기전 연숙이와 승직이 결혼후 처음보는 동기, 지수, 승직, 리라, 세라, 옆집 신부님 인찬...
9-10년만이지만 헤어진지 얼마안되는 친구들처럼 자연스러웠다.
신탄진에 있으면서도 점심시간을 내서 불이나케 와서 밥맛 먹고 간 동기와 승직이..
애들이 2-3명이나 되면서도 아가씨 같은 동기여자들...
멋진 벗들을 주신 주님께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