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ent/In USA

happy birthday to sisters!!

Sr.Julia 2010. 5. 21. 05:19

시카고공동체 인원이 배가 되었다.

미국 가톨릭의 어느 모임(성탄을 준비하는 성상, 성물... 준비모임?)이 있어서 미국곳곳에서 4명의 수녀님이 오셨고

공동체에도 아일린수녀님이 왔으니 10명이 되었다.

그리고 5월에 생일을 맞은 아일린수녀님과 헬레나수녀님 생일파티를 하게 되어서

지난번에 갔던 식당에 갔는데

시카고공동체 협력자인 빌 형제님이 식사를 사시는 모양이다.

그리고 직원이 완형제님도 함께..

학원이 끝나고 오면..

오늘은 너의 영어가 어떻게 많이 늘었냐고 친절히 물어보는 완 형제다.^^

 

헬레나 수녀님과 가는 길에 미처 카드를 쓰지 못한 것이 기억났다.

공동체에서 쓰라고 했었는데..

깜빡한 사이에 놓친 것이다.^^;;

어쩔수 없이 카드를 쓰지 못했다고 하니..

수녀님 왈..

나 그냥 집에 갈래..하며 나를 놀렸지만...

e카드를 꼭 보내겠다고 하며 명함까지 받았다.^^휴~

 

이미 엄청난 양을 경험했기에..

너무 부담되지 않는 샐러드로 주문하고..

 

카드에 쓸 사진을 찍었는데..

잘 나온 것이 별로 없다.

 

바바라수녀님은 사진찍는 것을 아주 싫어한단다.

그래도 내가 옆에 딱붙으니..

ok는 했지만 꼭 검열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오늘길에 시카고의 야경도 몇장 담고..

 

 

 

 

 

빌 형제님과 보스턴에서 온 말타수녀님

 

 

오늘도 남은 음식을 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