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ent/In USA

세상을 비추는 작은 등불

Sr.Julia 2010. 6. 16. 09:57

오늘은 바오로딸들이 세상에 태어난 날이다.

1915년 6월 15일..

사람들로부터 바오로딸이라는 이름을 얻어서 아장아장 걸어서 이젠 95년의 역사를 가지게 되었다.

한 사람의 인생을 보더라도 얼마나 많은 크고 작은 일들이 가득한가..

그렇다면 하느님이 이끄시는 이 수도회안에는 얼마나 많은 은총과 크고 작은 우리의 보잘것 없음이 가득한가..

오늘 이 시간 창립자 알베리오네 신부님과 테클라메를로 수녀님의 걸음을 따라

이 시대안에서 살아있는 바오로가 되기 위해 전 존재를 봉헌하고 있는

모든 바오로딸들을 마음에 품으며..

우리 모두 테클라수녀님이 자신을 바쳐 희망하신 성녀가 되기를...

 

매일기도하는 공동체 경당..

 

우리가 세상 어느 곳에 있더라도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 너희와 함께 있노라.

나 여기서 비추리라.

너희 죄를 뉘우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