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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안의 마지막 성당.. 성패트릭성당

Sr.Julia 2010. 7. 1. 12:34

 성패트릭 기도중에서

Christ behind me, Christ before me, 그리스도 내 뒤에, 그리스도 내 앞에
Christ beside me, Christ to win me, 그리스도가 내 옆에, 그리스도 내게 승리를
Christ to comfort and restore me. 그리스도 나를 편안하게 하시고, 나를 회복시키신다.
Christ beneath me, Christ above me, 그리스도 내 아래에, 그리스도 내 위에
Christ in quiet, Christ in danger, 그리스도 고요안에서, 위험중에,
Christ in hearts of all that love me, 그리스도 나를 사랑하는 그 모든 마음안에서
Christ in mouth of friend and stranger. 그리스도 낯선 사람과 친구의 입에서.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성인중의 한명이 바로 성패트릭이라고 한다.

오늘.. 올랜드파크에서 돌아와서 12시 10분미사를 성패트릭성당에서 드렸다.

이로써 주변의 5곳 성당에 모두 다녀온 셈이다.

다음주면 우선 시카고를 떠나기때문에..

다른 성당보다 조금 먼 거리지만 마음먹고 오늘은 그 성당으로 갔다.

그리고 저녁에는 바바라수녀님이 성패트릭에 대한 영화도 보여주셨다.

사실 오늘은 수도회의 큰 축일인 바오로사도 축일이지만..

영화또한 인상적이었다.

수많은 기적이야기도 그랬지만, 그의 강한 믿음이 참으로 인상적이었다.

내게 용기를 주는 영화였다. ..

영화를 보고 나서 왜 미국사람들이 아일랜드의 수호성인인 성패트릭을 사랑하는지 물으니..

대부분 미국신자들이 아일리쉬라서 그럴거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