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rituality/수도회
인터넷으로 성경공부를...
Sr.Julia
2010. 11. 8. 18:00
바오로가족, 성바오로딸 수도회를 창립한 복자 알베리오네 신부님은
새로운 수단들(커뮤니케이션 매체)을 통해 더 효과적으로 예수그리스도를 세상에 전하라고 하셨다.
하지만 달리는 수준을 넘어서 날아가고 있는 이 시대의 수 많은 미디어들을 바라볼 때
우리의 힘은 너무나 미약하고, 초라하게 여겨진다.
하지만 그럼에도...
지금껏 100년의 역사를 바라보고 있는 바오로딸들에게는 언제나 그랬듯이 든든한 주님이 계시다.
지금 한국의 바오로딸들이 준비하고 있는 '성경 공부를 위한 이러닝'도 마찬가지이다.
우리에게는 시간도, 능력도, 기술도, 경제력도 부족할 뿐이지만
언제나 가난한 베틀레헴에서 시작하라고 하신 창립자의 말씀대로,
겸손하게 주님께 우리의 부족을 고백하는 세리의 기도처럼,
또한 언제나 함께 했던 가난한 과부들의 헌금과 봉사로...
새로운 사도직을 위해 한걸음 한걸음 걷고 있다.
콘텐츠 제작을 위한 촬영을 계속하고 있는데..
인천가톨릭대학교의 송용민 신부님이 특강을 해주셨다.
"저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수 없으나 하느님과 함께라면 무엇이든지 할수 있나이다.
하느님의 사랑을 위하여 모든 것을 하고자 하오니, 당신께는 영광이 되게 하시고, 제게는 천국을 허락하소서."
(바오로 가족 기도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