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바오로가족 수도회들은 성령강림대축일 전날을 사도의 모후 대축일로 보낸다.
주님께서 승천하신 후 성령께서 오시길 기다리며 예루살렘의 다락방에 모여
성모님과 사도들이 기도하셨음을 기념하는 날이다.
성모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잉태하여 세상에 내어주셨던 것처럼
성령을 받은 모든 그리스도인들 특히 바오로인들은 성령의 은총으로
어머니 마리아처럼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를 내어주어야 하는 사명을 이어 받았다.
사도들의 어머니로서 우리를 위해 전구해주시는 마리아께...
오늘날 모든 이들을 맡겨드리며..
모든 이가 예수 그리스도안에 하나로 일치될수 있도록...
특별히 세상의 평화와 고통받은 모든 이들을 기억하며 이 축일을 보낸다.
<찬미가>
1. 사도들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충실피 따라
한데 모여 기도하며 성령의 칠은을 기다리네.
2. 성령 오심을 고대하며 함께 기도하던 마리아
모여있던 이들보다 은총을 충만히 받으셨네
3. 성령의 사랑 안으사 은혜로 가득찬 마리아
자녀인 우리에게도 천상 은혜 나누어 주소서
4.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께 나아가
은총의 넓은 강이신 어머니께 물을 청하라
5. 마리아는 성덕의 은총 사도에게 나눠주시며
형제들을 이끌도록 우리에게 은총 주시리라
6. 동정녀에서 나신 예수 성부와 성자 성령께
영원히 무궁하도록 영광을 받으옵소서. 아멘.
'spirituality > 수도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년 종신서원식! (0) | 2011.06.29 |
---|---|
바오로딸들의 현존 재편성의 걸음들... (0) | 2011.06.27 |
2011년 대피정-성경 통독 (0) | 2011.03.13 |
스승 예수님의 학교의 새 식구들.. (0) | 2011.02.12 |
평화방송 성탄 특집다큐 <소명> (0) | 2010.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