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면 해제^^ 호주에서 돌아온 후 정신없이 지내고 2년이 지나서야 블로그에 들어오려고 하니 휴면상태란다. 그 정도로 방치했구나.... 여전히 면학과 씨름을 하고 있는 여유없는 상태라서 그런지, 고요하게 흘러가는 일상이어서 그런지, 딱히 들어올 생각도 못했다. 그동안 읽은 책은 책장을 가득 채.. present/한 발자국.. 2016.08.24
통공... 기도! 여기 뉴스를 자주 보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와 다른 점이 있다면, 해외뉴스가 많다는 점! 이 나라 특성이 다민족 국가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 있을때보다 외국의 소식들을 더 많이 접하게 된다. 어쩌면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나라 뉴스를 보도하기보다 우리나라안에서 일.. present/한 발자국.. 2013.08.24
8월 15일! 광복절, 성모승천 대축일, 총회시작날^^.. 후우~~~ 8월 15일! 기념하고 축하하고 기도할 것이 많은 날!! 대한민국의 광복절! 교회안에서는 성모승천대축일! 그리고 성바오로딸수도회의 10차 총회가 시작되는 날! 비록 멀리 떨어진 멜번의 작은 공동체이지만 수녀님들과 함께 모여 아침기도를 하고 미사를 하면서 마음은 한국으로, 로마로 그.. present/한 발자국.. 2013.08.15
봄이 오려나! 어제까지 며칠동안 비가 정말 무섭게 왔다. 폭풍우치는 밤도... 그러더니 오늘은 정말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이 따스로운 봄날이다. 점심을 먹고 산책을 하는데 반팔티를 입은 사람 여럿을 보았다... 사실 여긴 겨울이어도 반팔입은 사람도 있고, 한여름에 가죽 자켓을 입은 사람도 있으니.. present/한 발자국.. 2013.08.10
집에 가는 길(2013.8.5) 골목길 중간에 벤치 하나와 빨간 우체통, 그리고 Stop sign이 있다. 지금 내 삶에서 이런 여유를 누리는 것은 욕심일까... 하지만 바람속에 나의 웃음을 날리며~ 하루하루 화이팅 해야겠다. 아무리 많고 많은 과제가 나를 짓눌러도^^;;; 월요일 2과목! 수업으로 꽉찬 날! 오전 수업(Global war and me.. present/한 발자국.. 2013.08.05
캠퍼스 가는 길(2013.8.1) 8월의 첫 날!! 어느 새 일년도 반이 훌쩍 넘어간다. 오늘은 오후 수업! 머리가 꽉차서 한 정거장 먼저 트램에서 내려서 creek쪽 길로 좀 돌아서 캠퍼스로 갔다. 약간 찬 기운이 있었지만 바람도 좋고, 하늘은 파랗고... 시원해지는 기분에 짧은 촬영도 하고... 해야 할 과제는 산더미처럼 쌓이.. present/한 발자국.. 2013.08.01
아이돌...그리고 사도! 국어사전을 보면,'사도'는 초기 그리스도교 시대의 예수님의 선교하는 이들을 말한다. 바오로딸들에게 '사도'라는 단어는 아주 중요하다. 예수님의 12제자와 바오로사도에게 쓰이는 단어를 우리의 사명으로 살고 있으니 말이다. 그러고보면 우리 그리스도인들 한사람 한사람은 사도로서.. present/한 발자국.. 2013.07.12
희망을 잃지 않기를... 한국을 떠나 이곳에 살면서 학교에서나 공동체에서나 우리나라에 대해서 말을 할때면 나는 너무나 자랑스럽게 우리 아버지세대에 대해서 말하곤 했다. 그들이 얼마나 땀과 피눈물을 흘리며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냈는지... 아직 젊은 한국유학생들이 이런저런 불만을 말할때도 나는 .. present/한 발자국.. 2012.12.30
체포되는 수녀님들... 대한민국이 생긴 이래 수도자들이 경찰서로 연행되는 사건이 처음으로 벌어졌다. 기가막힌 일이다. 눈물이 나고 한탄이 나오는 일이다. 이 영상을 보는 내내 화가 나서 참을수 없었다. 이 땅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던 수도자들을 경찰차에 연행하는 기막힌 사건이다. 제주 강정마.. present/한 발자국.. 2012.01.12
<세계 평화의 날> 기도 UN Photo/Jean-Marc Ferré 세계 평화의 날(9월 21일)은 2002년 유엔 총회에서 정한 날로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그룹과 단체들이 이와 관련한 행사를 합니다. 올해는 세계 수도 장상 연합회 기구인 JPIC/USG/UISG 에서 9월 21일(수)을 맞아 전세계의 모든 수도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기도로 함께 동참하기를 바란다.. present/한 발자국.. 2011.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