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오로딸들이 세상에 태어난 날이다.
1915년 6월 15일..
사람들로부터 바오로딸이라는 이름을 얻어서 아장아장 걸어서 이젠 95년의 역사를 가지게 되었다.
한 사람의 인생을 보더라도 얼마나 많은 크고 작은 일들이 가득한가..
그렇다면 하느님이 이끄시는 이 수도회안에는 얼마나 많은 은총과 크고 작은 우리의 보잘것 없음이 가득한가..
오늘 이 시간 창립자 알베리오네 신부님과 테클라메를로 수녀님의 걸음을 따라
이 시대안에서 살아있는 바오로가 되기 위해 전 존재를 봉헌하고 있는
모든 바오로딸들을 마음에 품으며..
우리 모두 테클라수녀님이 자신을 바쳐 희망하신 성녀가 되기를...
매일기도하는 공동체 경당..
우리가 세상 어느 곳에 있더라도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 너희와 함께 있노라.
나 여기서 비추리라.
너희 죄를 뉘우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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