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의 성주간... 그리고 내일부터 시작되는 성삼일..
주님의 붙잡히심과 수난당하심과 죽으심과 묻히심... 그리고 부활하심!
매년 맞는 성삼일이고 부활이지만
어느 때보다 내게 더 고요하게 또 희망으로 다가온다.
나 또한 긴 터널을 지나 빛으로 나아가는 길목에 있다는 느낌이 더 들어서 일까...
성경 이러닝을 준비하면서 만난 작가! J.Tissot의 그림으로 성삼일을 묵상하며
이 시간 안에 깊이 잠길 수 있기를...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빵이다."(요한 6,41)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들이 흩어지리라."(즈카13,7)
"아빠, 아버지" (마르 14,36)
"당신이 유다인들의 임금이오?"(마태 27,11)
"헤로데가 이것저것 물었지만 예수님께서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루카 23,9)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들에게 내 빰을 내맡겼다."(이사 50,6)
"알아 맞혀 보아라."(마르14,65)
"자, 이 사람이오!"(요한19,5)
"저는 인간이 아닌 구더기
사람들의 우셋거리, 백성의 조롱거리."(시편 22,7)
"그는 우리의 병고를 메고 갔으며 우리의 고통을 짊어졌다."(이사 53,4)
"저를 보는 자마다 저를 비웃고 입술을 비쭉거리며 머리를 흔들어댑니다."(시편 22,8)
"당신의 영혼이 칼에 꿰찔리는 가운데, 많은 사람의 마음 속 생각이 드러날 것입니다."(루카 2,35)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 사람에게 새겨 주겠다."(묵시3,12)
"수많은 수소들이 저를 에워싸고 바산의 황소들이 저를 둘러싸 약탈하고 포효하는 사자처럼
저를 향하여 입을 벌립니다."(시편 22,13,14)
"제 옷을 저희끼리 나누어가지고 제 속옷을 놓고서는 제비를 뽑습니다."(시편 22,19)
"그들은 쓸개즙을 섞은 포도주를 예수님께 마시라고 건넸지만, 그분께서는 맛을 보시고서는
마시려고 하지 않으셨다."(마태 27,34)
"우리는 그를 벌 받은자, 하느님께 매 맞은자, 천대 받은 자로 여겼다."(이사 53,4)
"그가 찔린 것은 우리의 악행 때문이고 그가 으스러진 것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다."(이사 53,5)
"나는 땅에서 들어올려지면 모든 사람을 나에게 이끌어 들일 것이다."(요한12,32)
"그는 높이 올라 숭고해지고 더 없이 존귀해지리라."(이사 52,13)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루카 23,34)
"여인이시여!"(요한 19,26)
"그들은 자기들이 찌른 이를 바라 볼 것이다."(요한 19,37)
"이 사람이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님의 시신을 내달라고 청하였다."(루카 23,52)
"우리의 평화를 위하여 그가 징벌을 받았고 그의 상처로 우리는 나았다."(이사 53,5)
"그분의 시신을 거두었다."(요한 19,38)
"시신을 내려 아마포로 감싼 다음, 바위를 깎아 만든 무덤에 모셨다."(루카 23,53)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요한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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