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번-이안포터 아트센터(The Ian Potter Centre)

플린더스 스트리트 스테이션의 맞은편에는 현대식 건물이 있다.

NGV Australia: Ian Potter Centre인데, 시험을 끝낸후 classmate들과 teacher인 수잔이 함께 갔다.

이안 포터 갤러리에서는 호주 원주민의 예술인 'Dots in Aboriginal Art'가 있었는데 여러상징들과 작은 점, 화려한 색깔로 이루어진 작품들이었다. 호주 원주민들도 미국의 인디언과 비슷한 역사를 갖고 있는데, 여러가지 역사와 생각들, 감정들을 표현한 이들의 작품들이 감동적으로 다가왔다...

호주 원주민(Aborigines)들은 60,000년동안 호주땅에 살았고, 영국인들이 18세기 이곳에 들어오기전까지 석기시대 문명 그대로를 지닌채

살았다고 한다.

모든 것이 풍족했기에 양식을 제배할 자신의 땅도 필요없었고, 자연이 주는 것에 만족하며 부족생활을 했던 것이다.

하지만 영국인들이 오면서 이들의 모든 문화는 파괴되었고, 지금도 소수민족으로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어려움속에 지내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이들의 문화의 한 부분을 볼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입구

 

 

 

 

 

 

 

작품감상중인 린다(중국 여학생)

 

애디(홍콩)와 스티븐(대만)

 

일본인 여학생들

 

 

 

수잔과 그의 아버지도 함께..

 

2층과 3층에는 19-21세기 호주 미술전이 있었다...

 

 

곳곳에는 미술작품앞에 앉아서 설명을 듣고 얘기를 나누는 학생들의 모습을 많이 볼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