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ent/In Australia

Daylesford (데일스포드)

Sr.Julia 2014. 4. 26. 21:00

데일스포드, 멜번에서 서북쪽으로 1시간 반정도 차를 타고 가면 나오는 곳. 

호수 마을!

30-40년전에는 우리나라의 온양이나 아산과 같은 곳이었다고 한다. 온천이 유명해서 당시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곳이었다고 하는데,

작년 겨울6월에 가본 적이 있었는데, 

올해는 가을에 맞추어서 세실리아 자매님의 배려로 두명의 빈첸시오회 수녀님들과 함께 다시 갈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가을 시작의 부활 엠마우스!


마세돈의 가을.. 멜번은 사철 푸르른 초원같은 느낌인데, 이 거리는 우리나라의 어느 가을 거리같다!!



ANZAC데이(우리나라 현충일같은) 다음날이라 1차세계대전을 기념하는 메모리얼 크로스에 많은 꽃이 있었다. 



세실리아자매님표 도시락! 감동 그자체!!


당면을 넣은 불고기와 시금치국, 갖은 나물과 겉절이까지!!


데일스 포드의 호수 한바퀴를 돌면서!!























오는길에는 소나기가 내리고 구름이 가득! 다행히 산책중에는 비가 오지 않아서 다행!! 사진에 효과를 주니까 다른날 같다!!

















오는 길에 밤농장에 들렸는데, 정말 밤이 어마어마하게 달렸다!!





멜번으로 와서 바다구경까지, 윌리엄스 타운의 해지는 해변!



여기에서의 시간도 이제 얼마남지 않아서인지 발자국 남기는 곳마다 감사하다.

좋은 하루를 주신 주님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