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ent/In Australia

시드니-본다이 비치(Bondi Beach) & 뉴타운(Newtown)

Sr.Julia 2014. 6. 28. 18:00

아마 시드니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을 말하라면 본다이 비치이지 않을까 싶다. 

시티에서도 멀지 않은 곳에 있고(트레인으로 15-20분정도), 정말 아름다운 경치와 여러 연령층들이 즐길수 있는 여러 장치(?)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본다이 해변에 갈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이지만, 해변을 따라 가고 싶어서 

지난 여름 크리스마스에 갔던 왓슨스 베이(the Gap)로 페리를 타고 가서 버스 380번을 타고 가는 방법을 택했다.

왓슨스 베이는 멋진 해변을 따라 걷는 길이 쭉 펼쳐져 있고, 버스로 가는 길 내내 그 멋진 풍경을 즐길수 있어서 

시드니 도시의 아름다움을 만끽할수 있는 길이라고 본다.


버스에서 내려서 해변을 가는 길

시드니의 거의 모든 해변에는 Rock수영장이 있다. 본다이에도 양편에..






시드니도 나름 겨울이라고 본다이 파빌리온앞에 스케이트장을 마련했는데, 타는 사람이 없네..



본다이 해변 오른편!


본다이 왼편






본다이 비치 오른편으로 해변길이 있는데 꽤 긴 길을 걷을수 있다.














시드니의 뉴타운은 멜번의 브런즈윅거리와 비슷하다. 특이한 숍들과 유명한 카페(컴파스), 음식점들이 많다. 

주말 오후라서 그런지 꽤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시드니에서 가장 맛있다는 카페, 그런데 그 좁은 가게 안에 사람들이 꽈악! 차있어서 아쉽지만 skip!





여기에도 그래피티(Graffiti)도 볼수 있지만 멜번보다는 좀 특색이 없는 듯 하다. 너무 멜번의 매력에 빠졌나보다..^^